[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정인이 남편 조정치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정인이 출연했다.
정인이 방송 스케줄을 소화할 땐 조정치가 딸을 본다고. 정인은 조정치에게 "요새 바쁘지 않지만 작업하고 애 보느라 피곤할 것 같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어 딸에 대해서는 "모유수유를 8개월 동안 했다. 얼마전에 너무 아파서 119타고 응급실에 간 적이 있었다. 감기가 심해 토도 했다. 고열이 와서 약을 먹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더라. 그런데 약을 먹으면 모유수유를 할 수 없었다. 이제 아이가 모유를 먹지 않는다. 이 기회에 끊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은아, 네가 엄마 힘들지 않게 해주려고 모유 끊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사랑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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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