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강식당' 측이 촬영지와 촬영시기 노출 단속에 나섰다.
1일 한 매체가 tvN '강식당'이 3일부터 국내 모처에서 촬영을 시작한다고 보도한 가운데, '강식당'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프로그램 특성상 촬영지와 촬영 시기를 모두 확인해 줄 수 없다. 방송으로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강식당'은 '신서유기4' 당시 멤버들의 농담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강호동을 주축으로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등 '신서유기' 멤버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강식당'은 '윤식당'처럼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 촬영지와 시기를 공개할 수 없다는 것이 제작진의 입장이다. 특히 팬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국내로 장소가 정해진 만큼 더욱 보안에 힘쓰고 있다.
한편 또 하나의 '신서유기4' 외전 '꽃청춘 위너'는 11월 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며, '강식당'은 11월 혹은 12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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