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다비치가 2017년 크리스마스 이브를 관객들과 함께한다.
다비치는 오는 12월 23, 24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연말 공연 ‘다비치 콘서트 2017’을 개최한다.
다비치는 2009년 ‘크리스마스 다비치 1st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연말 공연을 개최하며 팬들과 한 해의 마지막을 기념했다. 그리고 2017년 역시 팬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포근한 연말을 장식한다.
‘다비치 콘서트 2017’은 2010년 ‘Merry Christmas 다비치’에 이후 7년 만에 돌아오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라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명곡 퍼레이드는 물론 연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화려한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다비치는 2018년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만발의 준비를 갖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겠다는 포부다. 덕분에 다비치를 사랑하는 팬들은 물론, 2017년 크리스마스를 뜻깊게 보내고 싶은 모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전망이다.
2008년 정규 1집 ‘아마란스(Amaranth)’로 데뷔한 다비치는 ‘사랑과 전쟁’ ‘8282’ ‘사고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 숱한 히트곡을 낳으며 가요계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 10월에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작업한 1년여 만의 신곡 ‘나에게 넌’을 발매하며 5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로맨틱 팝 발라드라는 장르적인 변신에 성공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다비치의 연말 공연 ‘다비치 콘서트 2017’은 오는 31일 낮 12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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