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 KIA가 이범호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두산에 7:6 승리를 거두며 8년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KIA 김기태 감독이 KBO 구본능 총재에게 우승메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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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