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윤현민에게 사귀자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7회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을 위로하는 여진욱(윤현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진욱은 엄마의 소식을 듣지 못해 우울하게 있는 마이듬과 함께 외출했다. 클라이밍을 하잔 말에 마이듬은 투덜거렸지만, 잠시나마 우울한 기분을 떨칠 수 있었다.
여진욱은 "자책하지 마요. 그동안 충분히 힘들었을 거고 아팠을 거잖아. 이제 좀 내려놔요"라고 위로하며 곽영실의 사진을 복원해 액자로 선물했다.
집에 돌아온 마이듬은 "사진 고마워요. 그리고 오늘부터 1일하죠. 네, 아니오로만 대답해주면 좋겠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여진욱은 "오늘은 '아니오'라고 하겠다"라고 답했고, 마이듬은 "그럼 내일은요? 모레는?"이라며 포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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