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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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김지석, 아픈 상처로 가까워졌다

기사입력 2017.10.30 22:2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예슬과 김지석이 가까워졌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13회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과 공지원(김지석)이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진진은 공지원이 언니 사호성에 대해 물어보자 멈칫했다. 알고 보니 사진진의 언니는 집을 나가 소식을 끊어버린 상황이었다.

사진진은 공지원에게 "이 일을 시작한 것도 언니 때문이었다. 처음에 못한다고 했는데 아빠가 해 보라더라. 나 보면 언니 마음이 달라질 거라 생각하신 거다"라고 털어놨다.

사진진은 "죽었는지 살았는지 소식도 없고. 사호성 범생이었는데 그 범생이가 사랑이 뭐기에"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공지원은 "나 파혼했어. 결혼 일주일 전에"라고 앞서 웨딩사진에 대한 진실을 고백했다. 사진진은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안절부절못했다.

공지원은 "너 위로해 주려고 한 얘기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떠나나봐"라면서 미소를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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