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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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정려원X윤현민, 새 시청률 공약 "15% 넘기면 검사들에 밥차 쏠 것"

기사입력 2017.10.30 13:50 / 기사수정 2017.10.30 14:5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윤현민이 새로운 공약을 내걸었다.

30일 경기도 화성 세트장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팀이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정려원, 윤현민, 전광렬, 김여진, 김영균 PD가 참석했다.

앞서 '마녀의 법정'은 시청률 7%를 목표로 "7%가 넘으면 정려원과 윤현민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윤현민은 "전작이 3%에서 끝나서 7%에 공약을 거는 것도 너무 높은 시청률이라고 생각했다. 그 때는 드라마에 이렇게 몰입하기 전이라서, '프리허그'라는 걸 이야기했다. 그러나 드라마를 찍고 이야기를 해가면서 더 의미 있는 공약을 걸어야하지 않았나하고 생각했다.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저희들이 꼭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려원은 "고민을 많이 했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하고 싶지만 공약처럼 실천하면 좋을 것 같아서. 시청률 15%를 넘기면, 저희와 같은 일을 하는 성범죄 전담 검사님들에게 밥차 선물을 하고 싶다. 밥차 선물이 그 분들에게 위안을 주면 좋겠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savan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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