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IN2IT(인투잇)이 활동 각오를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신사동 라이크림에서 IN2IT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투잇은 '소년24'를 통해 야심차게 데뷔했지만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그래서 인투잇으로 하는 새로운 시작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인투잇은 MMO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재정비됐다.
성현은 "MMO에 속해서라기보다는 인투잇으로의 마음가짐부터가 다르다. 예전엔 새로운 무대를 발전시켜나가자는 마음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회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MMO 대표님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나도 너희를 사랑할테니 너희도 우리를 사랑하라'고 말해주셨다. 믿고 의지하면서 열심히 일해보자는 이야기를 해주셨다"고 고백했다.
한편 인투잇은 지안, 연태, 인호, 현욱, 아이젝, 인표, 진섭, 성현으로 구성된 8인조 보이그룹으로, 팀명은 ‘직감, 본능적으로 알다’의 intuit과 ‘그것에 빠져들다’의 into it이라는 단어를 결합해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매력으로 대중을 빠져들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최근 인투잇은 데뷔앨범 'Carpe Diem' 타이틀곡 'Amazing'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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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