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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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다니엘, '런닝맨' 주인공은 나야 나

기사입력 2017.10.29 18:2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범죄자의 도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노사연, 하연수, 조세호, 강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비보스 4인으로 4명의 게스트가 등장했다. 노사연, 하연수, 조세호가 소개됐고, 마지막 게스트로 강다니엘이 나타났다. 이에 송지효와 전소민은 물론 여성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고, 남성 멤버들은 작가들의 차별 대우에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강다니엘에게 "인기 실감하지 않냐"라며 칭찬했고, 강다니엘은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거 같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때 유재석은 "종국 씨가 아이돌 선배 아니냐. 해줄 말이 있냐"라며 물었고, 김종국은 "여자 조심해야 한다"라며 당부했다.

이후 보스 쟁탈전 '두사 부 일등'이 시작됐다. 제작진은 각각 예비 보스 4인의 1등 무기 키워드를 보고 자신 있는 사람이 도전해 대결로 최종 1등을 가리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댄스, 하연수는 예쁜 미소였다. 노사연은 힘, 강다니엘은 심쿵 사투리, 코끼리 코, 네 발 달리기를 1등 무기로 내세웠다. 특히 강다니엘의 1등 무기는 3가지로 1등 팀이 운영자금 20만원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강다니엘은 노사연을 상대로 상황극을 펼쳤고, "오늘만 누나라 불러도 되나"라며 사투리로 말했다. 노사연은 "나 오늘 완전히 복권 탔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게다가 강다니엘은 코끼리 코, 네 발 달리기 등 1등 무기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몸 개그로 존재감을 과시했고, 유재석은 "캐릭터 생겼다. 허당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보스 쟁탈전 결과 보스 강다니엘과 조세호, 송지효, 전소민이 한 팀을 이뤘고, 보스 하연수와 김종국, 하하, 양세찬이 한 팀으로 뭉쳤다. 보스 노사연과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가 같은 팀이 됐이 됐고, 최종적으로 구성된 세 팀으로 팀대항 퀴즈가 진행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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