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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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안단테' 카이, 전미선에 거짓말하고 김진경과 데이트

기사입력 2017.10.29 11:0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안단테' 카이가 전미선에게 거짓말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에서는 이시경(카이 분)이 어머니 오정원(전미선)에게 거짓말하고 김봄(김진경)과 데이트했다.

이날 시경은 할머니 앞에서 무릎을 꿇고 "죄송해요. 반지 잃어버렸어요. 강가에서요. 죄송해요. 그 반지 할머니 전재산인데. 죄송해요"라고 말하면서 울었다.

이때 시경에게 문자가 도착했다. 반지 사진이었다. 반지는 봄이 찾은 거였다. 하지만 반지는 가짜였다. 할머니가 시경에게 반지가 가짜라고 이야기한 것. 시경은 안도했다.

동시에 시경은 죄책감을 느꼈다. 할머니 생각은 하지 않고 반지만 걱정했던 것을 자책했다. 또 봄이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가졌다.

시경은 장기자랑이 시작되기 전 반지 할머니를 찾아갔고, 반지 할머니는 반지를 시경에게 줬다.

하지만 이후 반지 할머니의 며느리가 찾아와 시경을 추궁했다. 시경은 반지가 가짜라는 걸 밝히고 반지 때문에 할머니를 찾아오는 며느리를 비판했다.

할머니는 사망하며 시경에게 약속을 지키라고 말했다고 가람(백철민)이 전했다. 하지만 할머니의 유족들이 서울로 떠난 뒤였고 시경은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시경은 반지의 처분을 고민했다.

시경의 생일이 다가오자 할머니는 시경의 생일 파티를 해주겠다고 하며 친구들을 초대하라고 했다. 또 시경의 어머니는 봄이도 데려오라고 했다.

봄은 시경이 자신을 초대하지 않은 것에 화를 냈고, 시경은 어쩔 줄 몰라하며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시경은 "왠지 상견례 같아서 말 안했다"라고 말한 뒤 할머니의 반지를 봄에게 줬다.

한편 시경은 어머니에게 '수행평가 과제 중'이라고 거짓말했지만, 봄이와 데이트하는 장면을 들켰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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