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대타로 나와 나지완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나지완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KIA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9회초 1사 주자 2루 상황 두산의 김강률을 상대했다. 그리고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 홈런으로 KIA는 4-3의 한 점 차 점수를 6-3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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