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마마랜드' 김성은이 첫째와 둘째 육아아 다르다고 말했다.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티캐스트 패션앤 개편 및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마이 프라이빗 TV'의 손담비, 추수현, 조혜정, '마마랜드'의 김나영, 김성은, 이현이, '화장대를 부탁해3'의 한채영, 이특, 청하가 참석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김성은은 "첫째 낳았을 때보다 둘째 낳았을 때 회복 속도가 달랐다. 첫째는 20대에 낳았는데 둘째는 30대에 낳아서 회복 속도가 느렸다. 또 첫째 때는 육아가 처음이라 많이 힘들고 울었는데 둘째는 그래도 쉽게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차이점을 밝혔다.
그는 "첫째가 초등학교 1학년이라 신경쓸 게 많다. 일할 때는 일에 집중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둘 다 신경쓰려고 노력 중이다. 어떨 때는 이중생활하는 것 같다. 지금은 이렇게 예쁘게 꾸미고 있지만 집에 가면 편하게 있는다. 육아와 일 모두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마마랜드'는 방송인 김나영과 배우 김성은, 모델 이현이가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멋진 스타일,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히는 프로그램이다. 11월 2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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