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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신] '안단테' 카이♥김진경, 달콤한 반지 프러포즈…로맨스 급진전

기사입력 2017.10.27 07:4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꿈처럼 달콤한 카이의 프로포즈 현장이 공개되었다.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 제작진이 카이와 김진경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나무 아래에서 카이가 김진경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듯한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27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경(카이 분)는 김봄(김진경)의 손에 조심스럽게 반지를 끼우고 있다. 둘이 마주 보고 서 있는 곳은 나무 아래로 그 나무는 시경이 이사 오던 날 봄을 처음 만났던 곳이다. 나무에 매달려 있던 봄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설렘을 느꼈던 시경은 이후 계속되는 만남 속에 사랑을 키워갔고 봄이도 같은 감정이었던 듯 스치듯 지나갔음에도 카이와 첫 만남이 이뤄졌던 곳을 기억하고 있었다.

둘 만의 소중한 추억이 깃든 나무 아래에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반지를 끼워주는 시경과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반지를 바라보는 봄이의 모습이 너무 달달해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 시경은 요양원에 있는 할머니로부터 받은 고가의 반지를 봄에게 끼워주려다 잃어버려 애를 태우고 있었다. 거기에 더해 ‘반지 할머니’의 며느리가 반지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시경을 찾고 있고 경찰에 신고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하는 등 위기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다.

반지 분실에 따른 위기를 시경이 어떻게 극복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시경이 봄에게 반지를 끼워주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어 의아함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경이가 봄의 손에 끼워주는 반지가 분실했던 그 반지인 것인지, 프로포즈가 해피엔딩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을지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회생 드라마.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유비컬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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