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김숙이 만원의 기적에 동참했다.
26일 션은 "2017년 만원의 기적 16번째 히어로 개그우먼 김숙 씨가 어린이재활병원이 지켜지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만원의 기적에 동참해주시며 365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송은이 씨를 통해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작은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연락 준 김숙 씨, 조용히 전해준 그 마음 제가 '비밀보장' 해줄게요. 신나고 에너지 넘치는 그 모습 항상 응원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일 많이 있길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션에게 만원 짜리 지폐를 건네며 '하루'를 뜻하는 손가락 포즈를 취한 김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김숙은 11월 방송 예정인 tvN '서울메이트'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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