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효연이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소녀시대 효연의 뷰티 화보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효연은 시크한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청키한 짜임의 포근한 니트 풀오버에 강렬한 레드 립 메이크업을 매치한 그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근 알록달록한 무지갯빛 유니콘 헤어를 매력적인 플래티넘 블론드 헤어로 다시 염색한 그는 “핑크빛의 유니콘 헤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모발 손상도 많이 되고 생각보다 관리가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밝은 블론드 헤어로 다시 바꿨죠. 확실히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주니까 기분 전환도 되고 좋은 것 같아요”라며 웃으며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는 헤어 컬러를 자주 바꾸는데 모발 손상이 걱정되지 않냐고 물어보세요. 저는 워낙 뷰티에 관심이 많아요. 물론 헤어 케어도요. 그만큼 부지런히 관리도 하고 두피와 모발에 좋은 헤어 팩도 열심히 발라요"라며 자신만의 모발 관리법을 전했다.
두 번째 화보 컷이었던 누드 브라운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한 뒤에는 “평소 즐겨 하는 음영 메이크업인데 요즘 같은 가을이나 겨울에 시도하기 좋은 스타일인 것 같아요. 저도 워낙 메이크업하는 걸 좋아해서 스케줄 없을 때나 친구들과 약속이 있을 때 제가 꼭 메이크업을 하는 편이거든요. 귀찮기 보다는 새로운 스타일로 시도해보는 거 자체가 너무 재밌어요”라며 뷰티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코스모폴리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