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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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죄 많은 소녀'로 BIFF 레드카펫…"특별한 느낌, 잊을 수 없다"

기사입력 2017.10.23 07:34 / 기사수정 2017.10.23 07:3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봄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통해 처음으로 레드카펫을 밟은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이봄은 영화 '죄 많은 소녀'(감독 김의석)에서 다솜 역할을 맡아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부산을 찾았다.

이봄은 소속사 MB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처음이다. 레드카펫이 순식간에 지나갔지만 아직도 화려함과 그 특별한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 내년에도 꼭 좋은 작품으로 부산을 찾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을 수상한 '죄 많은 소녀'는 친구의 자살 이후 원인을 찾기 위해 여고생 집단 내에서 마녀사냥에 가까운 일이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다.

이봄은 앞으로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G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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