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변혁의 사랑' 강소라가 최시원의 수행비서를 하루만에 포기했다.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변혁의 사랑' 3회에서는 변혁(최시원 분)이 실수로 건설사 대표를 향해 벽돌을 떨어트렸다.
이날 공사장에서 민들레꽃을 발견한 변혁은 민들레 홀씨를 날리다가 실수로 벽돌을 떨어트렸고, 땅에 떨어진 벽돌은 돌멩이를 맞았다. 벽돌에 튕겨 맞은 돌멩이는 위로 튀어 올라 건설사 대표의 이마를 때렸다.
상황은 권제훈(공명)이 수습했지만, 뒤늦게 민들레꽃 때문에 이 모든 일이 벌어진 것을 알게 된 백준은 기겁했다. 백준은 이제껏 변혁이 일으킨 일들이 사고라는 것에 경악하며 "아무리 돈이 급해도 너 같은 것을 돕겠다고 하는게 아니였는데..."라며 후회했다.
이어 그녀는 변혁을 향해 "나 너 수행비서 안 한다. 이쯤에서 각자 갈 길 가자"라고 이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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