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더 패키지' 이연희가 뒤늦게 정용화의 부재를 알아차렸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3회에서는 버스를 놓친 산마루(정용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마루는 패키지 버스를 타지 못했다. 의문의 남자(윤박)는 "그 여자 알지"라며 산마루를 압박했고, 두 사람의 추격전은 시작됐다.
그 시각 오갑수(정규수)는 윤소소(이연희)에게 "첫 날부터 공항에 쳐박아두질 않나. 지금 뜀박질을 시키지 않냐"라며 화를 냈다. 보다 못한 한소란(한시은)은 "아저씨. 조용히 좀 얘기하시면 안 되냐"라고 거들었다.
이에 한복자(이지현)는 "잠깐만요"라고 하다가 아무도 자신의 말을 듣지 않자 "잠깐 조용히 하시라고요"라며 소리쳤다. 한복자는 "누구 하나 안 타지 않았냐"라고 말했고, 패키지 일행은 그제야 한마루가 버스에 타지 않았단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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