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한지우,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포착 "이대로 꽃길만"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내달 결혼하는 예비신부 한지우의 웨딩 드레스 차림이 포착됐다.

19일 배우 한지우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한지우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웨딩 화보 촬영 중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지우는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어깨선을 드러낸 머메이드라인의 웨딩드레스로 여성스러운 보다라인을 드러냈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돋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망사 레이스로 장식된 드레스를 입었는데, 가는 허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품을 활용한 사진에서는 배우의 노련함이 엿보인다. 꽃과 풀에 둘러싸인 한지우는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와 포즈로 완벽한 사진을 완성했다. 한지우는 "이대로 꽃길 걷게 해주세요"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바랐다.

한편 한지우는 '피고인', '엽기적인 그녀', '밤을 걷는 선비', '계백' 등에 출연했다. 오는 11월 11일 2년 동안 교제한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한지우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