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오늘(18일) 개봉 1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이날 오후 400만542명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범죄도시'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200만 관객,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선 바 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배우 마동석과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 등이 출연했다.
10월 3일 개봉 이후 꾸준한 입소문 속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한 '범죄도시'는 개봉 3주차에도 27.2%(오후 6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1위를 달리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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