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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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BMK "김숙·김영철, 나보다 언니·오빠 아닌 게 다행" 웃음

기사입력 2017.10.18 12:24 / 기사수정 2017.10.18 12:2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언니네 라디오' BMK가 김숙과 김영철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가수 BMK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BMK는 "거의 6년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것 같다. 음반이 나오면 출연을 하려고 했는데, 음반도 안나왔는데 그냥 먼저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BMK는 김숙과도 오랜만에 만난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예전에 김영철 씨와 함께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봤었다"며 "그런데 그 때 김숙과 김영철이 저보다 언니와 오빠가 아니라는 사실이 너무 다행이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은 "김영철 씨랑 저가 연예계에서 버르장머리 없기로 유명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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