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최성국이 장작을 패러 목공소로 향했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성국이 나 홀로 목공소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성국은 밤새도록 사골을 고려면 장작이 어마어마하게 필요한 터라 형님들 몰래 은밀히 움직였다.
장작 패기가 힘들었던 최성국은 목공소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었다. 목공소에서는 쪼개기가 힘들다고 했다.
최성국은 "불 피우기 쉽게 잘라만 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해서 나온 장작은 단무지 모양을 하고 있었다. 세로로 자르는 것이 안 된다고.
최성국이 마련해 온 장작을 본 형님들은 "나무를 도마로 만들어 왔느냐"면서 "이거 단무지 아니냐. 단무지 하나씩 넣으면 되겠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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