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지석이 아버지를 잃고 새 가족을 얻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8회에서는 공지원(김지석 분)의 과거사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지원은 구급차를 보고 재빨리 비켜주며 구급차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시간은 공지원의 어린시절로 거슬러 올라갔다.
공지원의 아버지는 시한부 인생을 판정받은 상황이었다. 공지원이 7살 때 일이었다. 공지원의 아버지는 의사에게 제발 아들이 학교가는 것만 보게 해 달라고 애원했다.
공지원이 학교에 입학하고 공지원의 아버지는 눈을 감았다. 이후 공지원의 어머니는 재혼을 했다. 새 아버지에게도 아들이 있었다. 공지원보다 형이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공지원의 아버지 제사 날. 안소니(이상우)가 등장했는데 알고 보니 안소니가 공지원의 새 아버지 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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