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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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원효♥심진화 "상금타면 빚 갚을 것…최근에 아파트 샀다"

기사입력 2017.10.17 20:56 / 기사수정 2017.10.17 21:0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빚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출연했다.

우선 김원효, 심진화는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특히 김원효는 "내가 다 먹여 키우고 살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1인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는 김원효는 "그때는 많이 떨렸다. 혼자 있다는 중압감이 있었다. 이 장소가 '개그콘서트' 녹화 장인데 1,000명 앞에서도 떨리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100인들의 눈빛이 '너 빨리 나가 떨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 김원효는 상금 5,000만원에 대해 "반 정도는 불우이웃을 위해 쓰고 나머지는 부모님과 여행을 가고 싶다"고 고백했으며, 심진화는 "빚을 갚고 싶다. 최근 아파트를 하나 구입했는데 은행에 좋은 제도 도움을 받았다. 빨리 갚아야 한다"고 밝혔다.

won@xportsnews.com / 사진=KBS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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