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신영과 강경준이 2018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신영-강경준 커플의 궁합을 보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경준은 장신영을 데리고 사주 전문가를 찾아갔다. 부모님들의 허락이 난 만큼 각자 사주도 보고 궁합도 보기 위함이었다.
사주 전문가는 두 사람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을 받은 뒤 사주풀이를 시작했다. 일단 강경준의 경우 여자가 많은 사주로 사람을 잘 못 떼어낸다고. 장신영은 "오빠는 바람피우면 끝이겠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장신영의 사주는 강경준이 여복이 많은 것과 달리 일복이 많이 들어 있었다. 사주 전문가는 만약 장신영이 가난한 집안에 태어났다면 그 집은 훗날 부자가 될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에 경제권은 장신영이 갖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장강커플이 가장 염려했던 궁합은 좋은 편이었다. 사주 전문가는 특히 강경준에게는 장신영이 행운이라고 전하며 남자가 여자를 참 잘 만났다고 얘기했다.
긴장이 풀린 장신영은 집의 위치부터 시작해서 자식은 얼마나 낳을지도 물어봤다. 사주 전문가는 장신영 사주에는 자식이 둘 있고 강경준 사주에는 자식이 하나가 있다고 했다.
강경준은 결혼을 언제쯤 하면 좋을지 궁금해 했다. 사주 전문가는 이미 결혼을 했어야 한다면서 내년 4월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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