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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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2' 성빈, 하와이 학교도 완벽 적응…마성의 매력(종합)

기사입력 2017.10.16 21:20 / 기사수정 2017.10.16 21:2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성동일 딸 성빈이 하와이 학교에서도 빠르게 적응하며 남다른 적응력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tvN '수업을 바꿔라2'에서는 성동일, 정태우 가족이 하와이에 도착했고 김인권, 재희 가족은 뉴질랜드에서의 수업을 이어갔다.

이날 하와이에 온 성동일, 정태우 가족은 남다른 경치에 감탄했다. 그러나 성준은 이런 경치 앞에서도 독서에만 열중했다. 이에 성동일은 "이런 곳에선 경치도 즐길 줄 알아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성빈은 가방을 분실했다. 숙소에 와서야 이 사실을 깨달았고 성동일은 성빈을 따끔하게 혼냈다. 그러자 성빈은 가방을 잃어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렌터카 회사에 홀로 가서 가방을 되찾아왔다. 이에 성동일은 "빈이가 대견하다"라며 "책임감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다음날 메리 스타 오브 더 씨 학교에서의 첫 수업이 시작됐다. 이 학교는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스타일의 학교였다. 이미 시즌1에서 경험해 본 성준과 달리 성빈, 하준은 유독 긴장했다. 그러나 하준이는 친구들 앞에서 준비해 온 태권도를 선보이는 등 적응해나갔다.

특히 성빈은 완벽하게 적응해 나갔다. 영어는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성빈은 당당하게 자기소개를 했고, 같은 반 친구들은 이런 빈이의 모습을 반기며 단숨에 인기 전학생으로 관심을 받았다. 성빈은 걱정이 돼 찾아온 성동일에게도 "걱정하시 마세요"라며 자신했다. 영어를 하다가 모르는 질문이 나오면 "모르겠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이어서 뉴질랜드 팀도 수업을 계속했다. 이에 김인권과 재희는 아이들을 위해 첫 도시락도 만들었다. 홀스웰 스쿨에 도착한 자영, 민경, 라온은 반 친구들과 자연 친화적인 수업부터 수학 수업까지 다양한 학습을 배웠다. 특히 민경이는 뛰어난 수학 실력으로 반 친구들의 감탄을 받았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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