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새 발라드를 발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박진영이 출연했다.
청취자들은 박진영의 발라드는 '믿고 듣는다'는 반응을 보냈다.
이와 관련, 박진영은 "발라드를 타이틀곡으로 나온건 24년만에 처음이다. 사실 시청자분들이 큰 용기를 주셨다. 내가 만들어놓은 발라드를 많은 후배들이 불러주더라. 그래서 용기가 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진영은 자신이 쓴 발라드곡이 수년간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진영은 이날 헤이즈와의 발라드 듀엣곡 '후회해'를 발매했다. 이어 오는 12월 8일~10일 총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브랜드 콘서트 '2017 박진영 나쁜파티 BLUE & RED'의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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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