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박해진, 박민영, 2PM 준호, 서강준이 오는 11월 15일(수)에 열리는 국내 최초의 배우, 가수 통합 시상식 제 2회 ‘2017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장윤호.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에 참석을 확정, 시상식을 한층 더 화려하게 밝힐 전망이다.
한류스타 박해진은 지난해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선배’로 여성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올해 JTBC 드라마 ‘맨투맨’을 통해 국정원 고스트 요원 역을 맡아 몸과 마음을 다한 열연으로 저력을 다시금 입증해냈다. 뿐만 아니라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 등으로 국내를 비롯한 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나눔 행보를 펼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로맨스 여신 박민영은 지난여름 KBS 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채경으로 순수하고 맑은 모습부터 비극적인 사랑에 절절한 감정까지 드라마틱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2010년 ‘성균관 스캔들’ 이후 7년 만에 사극 도전임에도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캐릭터를 심도 있게 그려내 호평을 얻기도 했다. 또한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그녀의 글로벌한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정상 아이돌에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2PM 준호(이준호)는 최근 KBS 드라마 ‘김과장’에서 이기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을 탁월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새겼다. 이 기세를 이어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선 굵은 연기 변신에 도전하며 배우로서의 인생 제 2막을 성공적으로 열어나가고 있다.
대세 배우 서강준은 데뷔 이래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 대체할 수 없는 20대 남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tvN 드라마 ‘치즈인더드랩’에서 ‘유정 선배’ 박해진과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강타, 핑크빛 설렘을 선사했다. 20대 남배우 기근인 연예계에서 연기력과 비주얼까지 고루 갖춘 독보적인 배우로 입지를 굳힌 가운데 하반기에는 KBS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을 예고, 방송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제 2회 ‘AAA’는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곳곳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박해진, 박민영, 2PM 준호, 서강준까지 탑 배우들이 자리해 시상식의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공개되는 라인업마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AAA’를 향한 열기가 계속해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AAA’는 공정하고 투명성 있는 시상식을 위해 아시아권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남미 아르헨티나, 북미의 멕시코를 포함한 미주지역, 유럽권까지 글로벌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배우 이태임이 MC로 나서는 ‘2017 Asia Artist Awards’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11월 1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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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