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케이윌이 비와 깊이 관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가수 케이윌이 출연했다.
이날 케이윌은 새로운 애칭을 정하기로 했다. 청취자들은 '케리포터', '대성이 형', '잘생긴 애 중에 제일 못생긴 애', '얼굴천재' 등을 메시지로 보냈다. 케이윌은 목소리에 대한 수식어가 좋다며 "예전에 장마에 제일 잘 어울리는 목소리 1위로 뽑힌 적이 있다. 그때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 "제가 비를 몰고 다닌다. 일본에서 공연하면 비가 안 온 적이 없고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여행 다닐 때도 그렇다. 비와 관련이 있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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