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18 18:31 / 기사수정 2008.11.18 18:31
[엑스포츠뉴스=이강선 기자] 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대제전인 '미들스타리그 2008'에서 우승을 거머쥔 검단중이 오는 20일 미국 괌으로 축구연수를 떠난다.
미들스타리그 주최팀인 인천은 18일 “미들스타리그 2008에서 우승한 검단중이 20~23일까지 3박 4일간 미국 괌으로 축구연수를 떠난다”며 “미들스타리그 우승팀은 지난해까지 일본 시즈오카로 연수를 다녀왔지만 올해는 괌으로 연수를 하게 됐다. 축구연수는 물론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괌으로 축구연수를 떠나는 검단중은 오는 21일 K-리그 성남 일화 출신인 김상훈 감독이 이끌고 있는 괌 청소년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고 22일에는 괌 주지사 관저 방문 등 괌 관광을 할 예정이다.
한편, 검단중은 지난 11월 9일 인천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인하부중을 3-0으로 누르고 2006년 우승에 이어 두 번째 미들스타리그 정상에 올랐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