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뉴이스트, 음악방송 1위 더이상 '꿈' 아니다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다.

보이그룹 뉴이스트W의 음악방송 1위가 가시화 되고 있다. 음원차트 1위까지 거머쥐는가 하면, 음반 판매량 역시 호성적을 그리고 있다.

뉴이스트W는 지난 10일 새 앨범 'W, HERE'를 발매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타이틀곡 'WHERE YOU AT'은 공개 직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더니 11일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 1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음반 판매량 역시 기존 활동의 성적을 완전히 뛰어넘었다. 

이번 앨범은 두가지 버전으로 발매됐는데, 선주문량만 총 20만장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틀간 약 40,000장에 이르는 양을 팔아치웠다. 그야 말로 대세 반열에 오른 것.

앞선 쇼케이스에서 뉴이스트W는 "아직 한 번도 음악 방송 1위에 오른 적이 없어서 해보고 싶다. 만약에 1위를 한다면 멤버들끼리 파트를 바꿔 불러 무대를 꾸며볼까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금의 음원차트 성적만 유지한다면 음악방송 1위는 따놓은 당상이다. 

특히 한차례 음악방송을 휩쓸고 간 볼빨간 사춘기, 윤종신, 아이유, 방탄소년단, 선미 등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우위에 서 있는 상태다. 뉴이스트W의 꿈이 이뤄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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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