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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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2' 성동일 "마흔 넘어 얻은 삼남매, 잘 놀아주지 못해 미안"

기사입력 2017.10.09 20:2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성동일이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첫 방송된 tvN '수업을 바꿔라2'에서는 하와이 스타오브더씨 스쿨에서 공교육을 체험하기 위해 떠나기 전, 한 자리에 모인 성동일과 정태우-하준 부자의 사전 모임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성동일은 아들 준이의 이야기를 하며 "준이는 독서가 습관이다. 준이에게 독서는 뇌가 휴식하는 시간이다"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빈이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더 고급져졌다. 해외에 놀러가서 화재 비상벨을 눌렀더라. 'PUSH'라고 써져 있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마흔 살이 넘어서 아이들을 얻었기에,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를 몰랐다. 그게 아이들에게 굉장히 미안하다"며 "그래서 아이들만 (여러 활동을) 시켰던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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