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전도연이 영화를 통해 예능에 출연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배우 전도연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 출연한다. 영화 '마담뺑덕'의 임필성 감독이 제작하는 단편영화에 출연을 결정했다.
영화를 만드는 과정이 예능프로그램에 담기는 만큼,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도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감독으로는 '인정사정 볼것없다' 이명세 감독, '조작된 도시',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 '대립군', '말아톤' 정윤철 감독, '남극일기', '마담 뺑덕' 임필성 감독,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이경미 감독, '상의원' 이원석 감독, '똥파리' 양익준 감독, '계춘할망' 창감독,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봉만대 감독이 참여한다.
각 영화는 매회 온라인 라이브채널을 통해 시사회를 열어 관객들의 평가를 받는다. 프로젝트로 발생하는 수익은 독립영화 진흥을 위한 기부를 통해 의미 있게 쓰인다.
첫 방송은 15일 오후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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