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OCN 새 토일드라마 ‘블랙’이 송승헌, 고아라, 이엘, 김동준과 함께하는 GV 시사회로 시청자들을 먼저 만난다.
‘블랙’ 측은 GV(관객과의 대화)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첫 방송 전, ‘블랙’을 최초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송승헌, 고아라, 이엘, 김동준의 무대인사와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GV 시사회에서는 ‘블랙’의 첫 회가 상영된다. 죽음을 지키려는 死(사)자 블랙 역의 송승헌, 죽음을 예측하는 女(여)자 하람 역의 고아라, 베일에 싸인 응급 닥터 윤수완 역의 이엘, 세상과 타협하는 재벌 2세 오만수 역의 김동준이 관객들에게 직접 전하는 ‘블랙’에 관한 이야기는 오랜 시간 첫 방송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제작진은 "'블랙'을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조금이라도 빨리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GV 시사회를 결정했다"고 설명하며 "'블랙' 최초 상영과 송승헌, 고아라, 이엘, 김동준의 무대 인사를 통해 그간 쌓였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대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랙’은 죽음을 지키려는 死자 블랙과 죽음을 예측하는 女자 하람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생사예측 미스터리다. ‘신의 선물-14일’로 촘촘한 전개를 선사했던 최란 작가와 ‘보이스’로 장르물의 역사를 새롭게 쓴 김홍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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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