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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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 위의 하이에나' 그레이 "슬리피 싫은 점, 키가 너무 커"

기사입력 2017.10.08 23:1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건반 위의 하이에나' 그레이가 슬리피의 싫은점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는 윤종신, 정재형, 그레이, 후이의 음악작업과 일상생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그레이의 작업실에는 로꼬와 슬리피가 방문했다. 슬리피에 앞서 먼저 도착한 로꼬. 그레이는 슬리피가 도착하기 전에 로꼬에게 "그 형 싫은 점이 하나 있다. 키가 너무 크다"며 "나한테 좀 잘라줬으면 좋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로꼬는 "나는 내 키에 만족한다"고 말했고, 영상으로 이런 모습을 접한 정재형은 랩퍼들이 대체적으로 키가 작다는 것에 "작아야 속상해서 뭐가 나오는 것 아닐까?"라고 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정글 같은 음원 차트 속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굳히고 있거나 또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윤종신, 정재형, 그레이, 후이의 깨알같은 작사, 작곡 노하우를 보여주며 이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2 TV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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