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밤도깨비' 천정명이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맛의 도시 전주를 찾은 도깨비들이 형돈팀과 수근팀으로 팀을 나눠 '전주 시민 7명에게 같은 메뉴 추천받기' 미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정명은 첫 녹화 후 3주만에 다시 '밤도깨비' 녹화에 참여했다. 이에 정형돈은 "천정명이 또 함께 해줄 줄 몰랐다"고 말했고, 천정명은 "솔직히 고민을 좀 했다. 주변에서 첫 녹화 소감을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사실 힘들었다. 그렇게 게임을 많이할 줄 몰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과 정형돈은 "우리가 무슨 게임을 했었냐. 그건 게임이 아니라 그냥 우리끼리 논 거다"고 말해 천정명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천정명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 때문에 적응할 시간을 좀 달라고 하자 정현돈은 "그래서 대체 언제 적응을 할 거냐. 우리한텐 시간이 없다. 프로그램이 언제 없어질지도 모르는 판에 시간이 어딨냐"고 다그쳐 또한번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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