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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1] NC 맨쉽, SK 상대 4이닝 3실점...5회부터 불펜 가동

기사입력 2017.10.05 16:14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창원, 채정연 기자] NC 다이노스의 선발 제프 맨쉽이 4이닝 3실점을 기록한 후 내려갔다.

맨쉽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선발로 나섰다. 맨쉽은 이날 4회까지 5피안타(1홈런) 2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1회 노수광을 2루수 땅볼로 잡아낸 맨쉽은 나주환을 우익수 뜬공, 최정을 투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2회 4점의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 맨쉽은 정의윤을 풀카운트 승부 끝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로맥에게 이날 경기 첫 안타를 내줬으나 박정권을 삼진으로, 김동엽을 3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2이닝을 잘 막아낸 맨쉽은 3회 위기를 맞았다. 김성현에게 볼넷, 이성우에게 안타를 내줬다. 노수광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에 몰렸다. 나주환에게 우익수 뜬공을 맞아 한 점을 내준 맨쉽은 최정을 사구로 내보낸 후 정의윤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2실점했다. 로맥을 유격수 땅볼 처리해 어렵게 마쳤다.

4회 맨쉽은 정진기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김성현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으나 이성우에게 펜스를 직격하는 안타를 내줬고, 결국 노수광에게 2루수 땅볼을 유도해 세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5회부터 마운드는 이민호가 맡았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창원,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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