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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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 건넬 '사이다'를 기대해

기사입력 2017.10.05 09:2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프로의식과 자신감을 탑재한 미모의 커리어우먼으로 돌아온다.

첫 방송 이후 10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주말극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측은 5일 위풍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한 서지안(신혜선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0회에서는 정규직 전환 탈락의 아픔을 딛고 해성어패럴 마케팅팀 정직원으로 발령받은 지안의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안이 해성어패럴 재입사와 함께 어떤 활약을 펼칠지 안방극장 사이다를 유발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신혜선이 여성스럽고 지적인 매력을 갖춘 해성어패럴 정직원 ‘서지안’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손에는 PT 문서를, 목에는 사원증을 건 세련된 오피스룩을 소화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자신감이 뿜어져 나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또한 커리어우먼다운 프로페셔널함이 물씬 느껴지는 스틸도 함께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성어패럴 부사장 도경(박시후 분)과 ‘금수저 낙하산’ 하정(백서이), 마케팅팀 전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진중하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능숙하게 PT를 진행하고 있는 지안의 모습이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할 신혜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안의 모습을 탐탁하지 않게 바라보는 하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정은 앞서 지안의 정규직 전환을 탈락시킨 일등공신. 이에 대학시절부터 지안을 눈엣가시처럼 여겼던 하정과 그런 그녀에게 쓰라린 아픔이 남아있는 지안의 재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지안의 재입사와 함께 두 사람은 해성어패럴 창립 40주년 프로젝트 책임자가 되기 위해 서로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앞서 지안은 하정의 낙하산 특채로 해성어패럴 정규직 전환에서 탈락했고 이는 그녀의 해성그룹 입성 계기가 됐다”며 “이에 위풍당당하게 해성어패럴에 다시 돌아온 지안이 하정에게 어떤 핵사이다 한 방을 선사할지 앞으로 펼쳐질 지안의 활약과 함께 두 사람의 맞대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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