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이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킹스맨: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과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나란히 그 뒤를 잇고 있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한산성'은 4일 55만2747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02만6237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44만4478명을 동원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틀째에도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킹스맨:골든 서클'은 28만805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337만7572명으로 꾸준하게 달리고 있다.
'남한산성'과 같은 날 개봉한 '범죄도시'는 20만6480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40만1306명을 기록했다.
특히 '킹스맨:골든 서클'과 '범죄도시'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남한산성'과 '킹스맨:골든 서클', '범죄도시'에 이어 '아이 캔 스피크'가 19만4594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20만2795명으로 4위에 올랐다. '넛잡2'는 2만2724명(누적 5만4017명)으로 5위에, '딥'이 1만8546명(누적 4만6507명)을 더하며 6위에 자리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