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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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골든 서클' 7일 만에 300만 고지 넘었다…꾸준한 흥행 저력

기사입력 2017.10.03 17:15 / 기사수정 2017.10.03 17: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이 개봉 7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골든 서클'은 이날 오후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첫 주 토요일인 30일 61만88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73만66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출발한 '킹스맨:골든 서클'은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5일째 200만 고지까지 넘어섰다.

2일까지 282만5626명의 관객을 모으며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질주하던 '킹스맨:골든 서클'은 3일 3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해진 가운데, 이날 300만 고지를 넘어서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게 됐다.

3일 개봉한 신작 '남한산성'의 공세 속에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23%(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대를 유지하며 44%를 웃도는 '남한산성'에 밀려 있지만,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할리 베리, 엘튼 존,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등이 출연하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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