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란제리 소녀시대' 김선영이 권해효, 박하나의 관계를 알게 됐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7회에서는 배동문(서영주 분)에게 친구로 지내자고 말하는 이정희(보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희모(김선영)는 정희부(권해효)와 이모(박하나)가 수상하다는 말을 들었다. 정희모는 "돈이 아까워서라도 바람은 못 피우는 사람이다"라고 응수했다. 하지만 정희모는 그동안 정희부가 이모에게 다정하게 대했던 걸 떠올렸다.
공장에 도착한 정희모는 정희부가 이모의 짐을 들어주는 걸 목격했다. 정희모는 기분이 좋은 척 잔치를 벌였고, 이모에게 노래를 해보라고 시키다가 직접 나서기도 했다. 다른 사람들은 정희모의 노래에 맞춰 춤을 췄지만, 정희모는 눈물을 삼켰다. 슬픔이 담긴 노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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