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이 개봉 첫 주말 158만 명을 동원하며 235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골든 서클'은 지난 달 29일부터 1일까지 158만435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35만525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27일 개봉한 '킹스맨:골든 서클'은 개봉 당일 48만1751명의 관객을 모으며 기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한국 영화와 외국 영화를 통틀어 역대 1위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이어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개봉 2주차를 맞은 '킹스맨:골든 서클'은 2일 오전(8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35.9%의 실시간 예매율로 1위를 지키고 있다.
3일 개봉하는 이병헌·김윤석 주연의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이 27.7%로 '킹스맨:골든 서클'의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지난달 21일 개봉해 꾸준히 흥행 질주 중인 '아이 캔 스피크'가 16.1%로 3위에, '남한산성'과 같은 날 개봉하는 '범죄도시'는 4.0%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킹스맨:골든 서클'에 이어 '아이 캔 스피크'가 54만9436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64만9352명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극장판 요괴워치:하늘을 나는 고래와 더블세계다냥!'이 8만1951명(누적 9만3111명)으로 3위에, '살인자의 기억법'이 7만2799명으로 누적 관객 수 262만2941명으로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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