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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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1일자 NBA 뉴스와루머

기사입력 2005.03.22 06:37 / 기사수정 2005.03.22 06:37

임지환 기자


저메인 오닐 부상 시즌아웃 예상


저메인 오닐은 3월3일 어깨부상이후로 부상의 심각성이 생각보다 큰것으로 보이며 많은 의사과 문제를 타진해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번시즌 그가 부상에서 복귀하지는 못할것으로 보여 인디애나의 플레이오프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레지밀러의 우승의 꿈은 또 한걸음 멀어진 것으로 보여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올랜도의 변화

올랜도 매직은 이번시즌 프랜세스를 기점으로 팀을 리빌딩 시키는데 성공했으나 최근 6연패의 결과로 감독인 죠니 데이비스가 18일자로 해임되었습니다. 어시스턴트 코치인 크리스 젠트가 감독을 대행할것으로 보입니다. 팀은 크리스 젠트의 감독대행이후 팀은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덕 크리스티의 부진은 여전한것으로 남아있습니다. 하워드가 기대이상으로 잘해주고 있으며 제이미 넬슨또한 멋진 모습을 연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팀의 가야할길을 보여주고 있는듯 합니다.


리키 데이비스 맹활약중

리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지난시즌과 지지난시즌과 비교해볼때 너무나 좋은 모습이 아닐수 없다. 화려한 농구(?)를 일삼던 예전과 달리 외곽슛과 드라이브인 모두 장착한 전천후 식스맨으로 거듭난 올해 그는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시즌 페이튼의 재합류와 워커의 합류로 더 할수 없이 강력한 우승전력으로 급상승한 보스턴으로서도 리키 데이비스는 이제 없어서는 안될 전력으로 부상했습니다. 현재 최근 10경기에서 9승1패(7연승)을 거두고 있는 보스턴은 이제 컨퍼런스 우승은 노릴만한 팀으로 변모했습니다. 과연 보스턴의 이번시즌은 어떻게 마무리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마레와 매리언의 활약

아마레와 매리언 경기당 45득점20리바운드의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팀에 비해 신장의 열세인 이들이 이 정도의 활약을 해주고 있는 이상 앞으로도 피닉스의 포스트는 크게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르브론, 내가 더 이상 어떻게 잘해! 근데 왜 지는건데

클리브랜드는 20일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의 대활약(56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0파울)에도 불구하고 패배했습니다. 드류 구든과 Z맨,이라 뉴블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의 득점이 웰치 1점을 제외하고 모두 0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주전들에게 공격의존도가 지나치게 강하다는것이 바로 클리브랜드의 아킬레스 건으로서 토론토가 잘 공략한것으로 보입니다.

팀은 이와같은 패배를 통해 궁극적으로 팀의 아킬레스인 선수층의 앏음을 다시금 재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클리브랜드는 르브론의 잔류를 위해 Z맨과의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있으며 대형 FA를 영입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물론 루머입니다.)


가솔과 네네의 부상 복귀


멤피스의 가솔과 덴버의 네네가 복귀했습니다. 파우 가솔의 부상으로 힘겹게 버텨내던 멤피스의 숨통이 트였습니다. 가솔의 파이팅에따라 서부 플레이오프 시드를 잡을 수 도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덴버는 보션 레너드를 제외한 모든 멤버의 구축을 마쳤습니다. 비록 레너드는 빠졌지만 조지칼을 기점으로 다시금 지난시즌 멤버를 모두 모았습니다.


맥기니스 클리브랜드 떠나나

최근 맥기니스가 선발출장을 하지 않고부터 맥기니스의 이적설이 고개를 들고있습니다. 맥기니스측이나 구단측모두 부인하고 있지만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는것으로 볼때 아주 허황된 이야기는 아닌것으로 여겨집니다.


클리퍼스 마이클레드와 레이 알렌 노리나

LA 클리퍼스측에서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로 풀리는 마이클 레드와 레이 알렌을 노리고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샐러리문제만 놓고본다면 충분히 가능할 이야기이지만
클리퍼스의 미래를 두고 보았을때 레드와 알렌이 과연 싸인을 할지 의심이 갑니다. 플레이오프는 물론 매 시즌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클리퍼스는 이번시즌 29승37패로 시즌을 지내고 있는데 바비 시몬스가 생각보다 잘해주며 좋은 기대를 갖게 하고 있습니다.

윌콕스의 인사이드 능력도 기대이상으로 탁월하고 엘튼 브랜드와 코리 매거티의 공격력이야 이제는 인정된 사항입니다. 하지만 여타 우승팀에 비해 우승전력이라고 말하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팀인것이 분명함으로 자신의 입단으로 우승전력으로 급상승할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또한 돈 안쓰기로 유명한 클리퍼스 구단주과 레드와 알렌에게 맥시멈 오퍼를 넣을지도 의문사항입니다.





임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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