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제작진에게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불나방 벌칙 투어를 떠난 전소민, 이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난도 벌칙이 걸린 불나방투어 진실게임이 시작됐다. 1라운드는 휴게소 식사권이 걸려 있는 미션. 멤버들은 다함께 전소민, 이광수가 불나방 벌칙 투어를 위해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영상을 봤다.
족자카르타 시내 호텔에 도착한 두 사람. 제작진은 두 사람의 캐리어는 제작진에게 압수되었다고 밝혔다. 영상을 보던 지석진은 "저럴 줄 알았다. 애초에 캐리어를 왜 주냐. 담당PD가 정상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캐리어를 돌려받는 방법에 대해 "주어진 미션에 성공하거나, 물건 하나당 미션비 3만 원을 지급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광수는 "이게 강도 아니냐"라고 분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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