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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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피플' 엑소 수호 "화려한 삶 속 허탈한 순간 찾아와"

기사입력 2017.09.30 14:4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진영과 엑소가 '파티피플'에서 취중 토크를 나눈다.

30일 방송되는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출연하는 엑소는 프로그램의 MC이자 연예계 대선배인 박진영에게 최고 아이돌그룹으로 살아가는 데 대한 속사정 등 취중 진심을 전한다.

이른 나이에 꿈을 이뤘지만 마음대로 길거리를 다닐 수 없는 사생활, 바쁜 스케줄, 그리고 또래 나이에 누릴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박진영이 엑소의 고민을 듣고 어떤 조언을 해줬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아울러 엑소 멤버 수호는 화려한 삶 속에서도 불현듯 찾아오는 허탈한 순간들이 있다고 토로하며 그럴 때마다 본인을 위로해 준 노래로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선보였다. 꼭 자신의 이야기 같았다는 노래 가사에 진심을 담아 부른 수호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오늘 무대 중 최고의 뺏고송"이라며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종 SNS에서 시작, 각국 TV프로그램에서 앞다퉈 소개됐으며 필리핀 전 부통령이 따라 출 정도로 전세계적인 열풍을 몰고 온 ‘코코밥 챌린지’에 원곡 가수 엑소가 직접 참여했다. ‘코코밥 챌린지’는 엑소의 노래 'Ko Ko Bop' 후렴 구절에 맞춰 두 손을 앞으로 뻗고 몸을 앞뒤로 돌리는 안무를 응용한 짧은 동영상이다. “원곡자가 빠질 수 있냐”는 박진영의 요청에 챌린지에 멤버 전원이 코코밥 챌린지에 도전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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