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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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케이먼을 트레이드 하려는 LA클리퍼스

기사입력 2008.11.12 07:45 / 기사수정 2008.11.12 07:45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지난 시즌 55경기에 출장하며 평균 15.7득점 12.7리바운드를 기록했었던 LA클리퍼스의 센터, 크리스 케이먼은 브랜드가 부상으로 나가떨어진 클리퍼스의 인사이드를 홀로 지키다시피 했었다. 리그에서 희귀한 7풋(약213cm) 백인 센터인데다 골밑 몸싸움과 훅슛에 능한 독일 출신의 인사이더인 케이먼은 엘튼 브랜드가 오프시즌 중 필라델피아로 팀을 옮기며 새로운 파트너로 마커스 캠비를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뉴욕 포스트지에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LA 클리퍼스는 센터 크리스 케이먼을 트레이드 할 용의가 있다고 한다. 샬럿 밥캣츠가 케이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던리비 감독의 마음에 드는 트레이드 카드는 없는 실정이라 양팀은 제3의 팀을 끌어들인 3각 트레이드를 구상중이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최근 몇 년간 올랜도에 히도 터콜루를 다시 데려오는 것과 관련된 요청을 수차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킹스는 터콜루를 트레이드 했던 것을 후회하며 올랜도에 몇 차례 트레이드 요청을 했었지만, 올랜도의 GM 오티스 스미스는 새크라멘토의 트레이드 제안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킹스는 히도 터콜루의 대가로 자기네 팀의 쓸모 없는 선수들을 주려고 했다."

  빌럽스 - 아이버슨 트레이드 때 함께 덴버로 오게 된 안토니오 맥다이스는 끝내 덴버에서 뛰는 것을 거부했고, 덴버 구단은 결국 맥다이스를 웨이브 공시했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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