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잠사' 배수지가 이종석에게 예지몽을 꾼다고 털어놓았다.
28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3회에서는 정재찬(이종석 분)을 믿는다고 한 남홍주(배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찬은 남홍주에게 "어떻게 믿을 수 있죠? 내가 당신이면 절대 안 믿을 것 같은데. 화도 날 것 같고"라고 물었다. 이에 남홍주는 "화 안 난다. 당신이 나 구한 거 진짜 믿으니까"라며 "꿈을 꾼 거죠? 그 꿈이 자꾸 현실이 됐을 거고"라고 밝혔다.
이어 남홍주는 "나도 그런 꾼을 꾼다. 그리고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당신처럼"이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정재찬은 "어느 정도 미래를 얼마나 자주 보냐. 꿈이 틀린 적은 없냐. 바꿔본 적은 없냐"라며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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