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너와 만나는 그날"…최강창민, 애틋하고 특별한 '여정'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따스하고 부드럽게 가을 감성을 저격했다. 

28일 오후 6시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솔로곡 '여정(In A Different Life)'가 SM STAION2를 통해 공개됐다. 

'여정'은 최강창민이 지난 8월 전역한 이후 선보이는 첫 곡. 앞서 유노윤호가 'DROP'으로 강한 남성미를 드러낸 가운데 최강창민은 부드럽게 팬사랑을 고백했다.

'여정'은 따뜻한 분위기의 어쿠스틱 팝곡이다. 이미 다수의 곡에 작사로 참여하며 자신만의 감성을 드러내왔던 최강창민은 '여정'을 통해 사랑하는 이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과 앞으로 함께할 밝은 날을 약속했다. 

가사에는 이러한 최강창민의 마음이 진하게 묻어난다. "더디게만 흘러가는 나의 하루가 너를 향해 번져가는 아름다운 날", "나를 부르는 노래 먼 곳에 있어도 느낄 수 있어", "너와 나의 세상이 만나는 그날" 등 팬들은 물론 리스너들의 마음을 흔들 서정적인 가사들이 인상적. 

뮤직비디오 또한 최강창민이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기도 하고 바닷가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듯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 등을 따스한 분위기로 담아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전역 이후 첫 팬미팅을 가지며, 이후 11월부터 일본에서 5대 돔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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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