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트로스' 안정환, 빅뱅 팬 외국인에 "승리랑 친구다" 자랑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안정환이 게스트하우스에 방문한 외국인 손님에게 빅뱅 승리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tvN '알바트로스'에서는 안정환-추성훈이 게스트하우스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홍대 빈티지 샵을 찾는 외국인 숙박객과 함께 홍대 투어에 나섰다. 그러던 들린 한 옷가게에 방문한 외국인은 옷가게에서 나오는 빅뱅 노래에 반가움을 표했다.

그는 "지드래곤 노래다. 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 래퍼"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안정환 역시 "나도 빅뱅을 안다"며 공통 관심사를 두고 대화를 나눴다.

외국인은 빅뱅 멤버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언급하며 팬임을 어필했고, 안정환은 "나는 승리랑 아는 사이"라며 깨알 인맥 자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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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