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측 "'투깝스' 출연 맞다…조정석·혜리와 호흡"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호원(호야)이 인피니트 탈퇴 후 첫 행보로 '투깝스'를 선택했다.

27일 이호원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호원이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호원이 맡은 캐릭터는 영등포서 강력 2반의 2년차 형사 독고성혁. 섹시한 뇌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추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투깝스'는 뺀질이 사기꾼 영혼이 빙의된 강력계 형사와 핏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 조정석이 강력반 형사 차동탁과 그의 몸에 빙의된 사기꾼 공수창으로 1인 2역을 소화하고, 혜리가 자나 깨나 특종만을 쫓는 악바리 근성의 사회부 신입 여기자 송지안 역을 맡았다.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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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